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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NBA 개막 |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휴스턴과 두 번의 연장 혈투 끝에 진땀승

by 정보톡8 202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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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미국프로농구(NBA)**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OKC)와 휴스턴 로키츠가 맞붙은 경기로,
두 번의 연장전 끝에 OKC가 125-124로 승리를 거두며 화끈한 시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개막전 이상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OKC가 홈에서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여줬고,
휴스턴은 새로 영입한 슈퍼스타 케빈 듀랜트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리그 개막 첫날부터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그야말로 ‘NBA다운’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1. 경기 요약 – 두 번의 연장, 끝까지 긴장감 유지

경기는 현지시간 10월 21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Paycom Center)**에서 열렸습니다.
홈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양 팀은 48분이 모자라 두 번의 연장전을 치르는 대혈투를 벌였습니다.

전반전은 휴스턴이 다소 앞서갔습니다.
외곽슛 성공률이 높았던 휴스턴이 57-51로 전반을 마치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OKC는 3쿼터부터 반격에 나섰습니다.

3쿼터 종료 2분 7초 전, 알렉스 카루소의 외곽슛이 림을 가르며 73-73 동점을 만들었고,
4쿼터 종료 1분 34초 전에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SGA)**의 중거리슛이 터지면서
102-101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하지만 휴스턴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알페렌 셍귄의 점프슛과 케빈 듀랜트의 속공으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경기 종료 5초 전까지 리드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길저스알렉산더가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종료 2초 전 극적인 동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2. 연장전의 드라마 – 에이스들의 정면 승부

연장 1쿼터에서도 양 팀은 한 치 양보 없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휴스턴의 셍귄이 종료 8초 전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115-115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는 다시 한 번 연장으로 넘어갔습니다. 2차 연장에서도 승패는 쉽게 갈리지 않았습니다.
2분여를 남기고도 양 팀의 점수는 122-122로 팽팽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웃은 쪽은 OKC였습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경기 종료 2초 전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25-124, 오클라호마시티가 개막전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관중석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고, OKC는 디펜딩 챔피언다운 집중력으로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3. 선수별 활약상

🟦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 샤이 길저스알렉산더(SGA): 3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 에이스다운 클러치 결정력으로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 쳇 홈그렌(Chet Holmgren): 28득점 9리바운드
    →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외곽슛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 제일런 윌리엄스(Jalen Williams): 14득점 6어시스트
    → 안정적인 볼운영과 수비에서 팀의 밸런스를 잡아줬습니다.
  • 아제이 미첼(Ajay Mitchell): 16득점
    → 벤치에서 나와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OKC는 길저스알렉산더와 홈그렌의 원투펀치 조합이 완전히 살아났고,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입증했습니다.

🟥 휴스턴 로키츠

  • 알페렌 셍귄(Alperen Şengün): 39득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 골밑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랐습니다.
  • 케빈 듀랜트(Kevin Durant): 23득점 9리바운드
    → 휴스턴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득점력을 보여줬으나,
    팀 완성도는 아직 다듬어야 한다는 평가입니다.
  • 제일런 그린(Jalen Green): 17득점 5어시스트
    → 빠른 트랜지션으로 공격 템포를 이끌었습니다.

휴스턴은 셍귄-듀랜트-그린 3인으로 구성된 새로운 공격 코어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였지만, 클러치 상황에서의 수비 조직력이 아쉬웠습니다.

4. 경기 분석 – 챔피언의 관록, 새로운 도전자의 패기

이번 경기는 시즌 개막전이자 챔피언과 도전자의 격돌이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시즌 우승팀답게 경기 후반 집중력과 경기 운영 능력에서 한 수 위였습니다.

휴스턴은 듀랜트를 중심으로 리그 상위권 복귀를 노리고 있지만,
새로운 전력 구성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 마무리 단계에서의 팀워크가 다소 어긋났습니다.

특히, OKC는

  • 턴오버 최소화(팀 전체 9개)
  • 자유투 성공률 89%
  • 리바운드 싸움 52-45 우세
    등 전반적인 세부지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이 차이가 마지막 1점 차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5. 시즌 전망 – OKC는 2연패 도전, 휴스턴은 강력한 다크호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힙니다.
길저스알렉산더와 홈그렌, 제일런 윌리엄스의 핵심 전력은 건재하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스턴은 이번 시즌 **‘케빈 듀랜트 합류’**로 서부 컨퍼런스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셍귄, 듀랜트, 제일런 그린이 이끄는 새로운 공격 조합이
시즌 중반 안정세를 찾는다면 플레이오프 경쟁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6. 다음 경기 일정

  • OKC: 10월 24일 새크라멘토 킹스 원정 경기
  • 휴스턴: 10월 25일 홈에서 피닉스 선즈와 맞대결 예정

시즌 첫 경기부터 연장 두 번의 명승부가 나온 만큼, 2025-2026 NBA 시즌은 벌써부터 기대감이 큽니다.

결론

2025-2026시즌 NBA 개막전은 두 번의 연장 끝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승리,
그리고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경기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 운영, 그리고 휴스턴의 새 전력 듀랜트의 투지는
시즌 초반부터 NBA 팬들에게 큰 흥미를 선사했습니다.

개막 첫날부터 이런 명경기가 나왔다는 것은 올 시즌 NBA가 얼마나 치열하고 흥미진진할지를 예고하는 신호탄입니다.
오는 경기들에서는 또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전 세계 농구팬들의 시선이 코트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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